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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손담비가 '마이프라이빗TV'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티캐스트 패션앤 개편 &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마이프라이빗TV'에 출연하는 손담비는 "패션 프로그램을 6년 넘게 했는데 일상을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다. 평상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자 도전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사를 한 뒤 집 촬영이 처음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 야외활동을 많이 할 거란 생각을 하시는데 집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집에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지가 차갑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집에 있을 땐 빙구같은 느낌도 있고 털털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009년 개국한 패션앤이 개국 8년 만에 개편을 단행한다. 패션앤은 11월 1일 패션 & 뷰티를 넘어 여성 토탈 라이프스타일 장르를 아우르는 순도 100%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거듭난다.
패션앤은 이번 개편에 맞춰 신규 프로그램 3편을 선보인다. 배우 한채영이 출연하는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와 배우 김성은, 방송인 김나영, 모델 이현이와 함께하는 '마마랜드', 손담비, 추수현,
패션앤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18년 자체제작 규모 확장을 위해 100억원대 투자로 순도 100% 라이프 스타일 채널로 역량을 강화한다. 패션앤은 2018년까지 100% 자체제작 편성 채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프라이빗TV'는 오는 30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