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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이 제1회 프랑스 정치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김 감독의 '그물'을 대상인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열린 프랑스 정치영화제는 정치 이슈를 다루
남북 문제를 소재로 한 '그물'은 배가 그물에 걸리는 바람에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한 북한 어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류승범이 북한 어부 철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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