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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최시원이 빠졌지만 멤버들끼리 뭉치며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특은 이날 "13년 동안 활동하면서 다사다난했다. 이제는 어떠한 일이 생기더라도 자포자기해서 쓰러지는 게 아니라 또 다른 기회가 온다는 생각으로 멤버들끼리 똘똘 뭉치고 있다. 잘 견디다보면 좋은 일이 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가장 큰 무기인 화기애애함과 위트는 잃지 않으려고 한다. 한 자리가 줄었지만, 다른 멤버가 그 자리를 메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정식 레스토랑 대표 김모씨는 지난 9월 30일 이웃의 반려견에게 정강이를 물려 6일 후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반려견의 주인이 최시원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최시원은 일본 팬미팅 불참에 이어 슈퍼주니어 활동에 빠지기로 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슈트(Black 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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