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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유닛’ 출연진 사진=KBS2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하 ‘더유닛’)에서는 현직 아이돌의 첫 번째 관문과 함께 첫 번째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네임, 비아이지, 스누퍼, 임팩트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이어 에이션 정상, 밴드 마스, 앤씨아 등도 연달아 합격했다.
이어 남녀 따로 합격자들끼리 첫 만남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알게 모르게 합격자끼리 기싸움이 있었고, 현장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1부트부터 슈퍼부트까지 인사를 나눈 그때 기적적으로 0부트에서도 합격자들이 나오게 된 것이다. 남자는 혁진, 타로, 렉스, 진오, 건민, 여자는 세빈, 럭키, 신윤조, 태이, 은이 은별이 추가 합격자로 이후 미션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미션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9명 씩 한 팀이 되어 미션에 준비하고, 우승팀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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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유닛’ 출연진 사진=KBS2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
우선 남자 아이돌 쪽에서는 필독과 세용이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같은 팀이 아닌 다른 팀을 선택했고, 필독은 일명 어벤저스에 합류했다. 필독은 세용이 같이 하자는 제안에 대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있고, 어떤 포지션인줄 아니까 같이 있을 필요가 없더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티모테오가 나서서 이루게 된 팀에는 보이프렌드 동현, 필독, 핫샷 등 6부트, S부트를 받은 인원들로만 이뤄졌다. 이에 다른 남자아이돌들은 어벤져
남자 아이돌은 원래 본인들이 속한 팀을 리부팅시키기 위해 떨어진 반면 여자 아이돌은 팀끼리 뭉쳤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아이돌보다 더 수월하게 팀을 꾸렸다. 여자팀 구성이 먼저 공개된 가운데 치열했던 남자팀은 어떻게 구성이 됐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