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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2주년 맞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블락비, 세븐틴, 몬스타엑스, 빅톤, VAV, 걸그룹 트와이스, EXID, 소나무, 구구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먼저 이특은 "2년 2개월 만에 돌아왔다.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은 "지난 2005년 11월 6일. 이 자리에서 데뷔를 했다"며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12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다. 감회가 새롭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희철은 "요즘 예능에 많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멤버들이랑 있으니까 제가
슈퍼주니어는 이날 지난 6일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Black Suit' 무대를 꾸몄다. 자유분방한 스윙 계열의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 댄스 팝 장르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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