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과 이민기가 설레는 첫 데이트에 나섰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정소민과 이민기의 첫 ‘정식’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13일 방송에선 김장을 위해 남해 처갓집에 내려간 남세희(이민기 분)와 윤지호(정소민 분)가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 안방극장의 설렘 온도를 급격히 높였다.
이어 14일 방송에서는 키스 후 한층 미묘해진 두 사람의 감정으로 본격적인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게 된다. 지호는 세희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가운데 세희 역시 그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조심스레 드러낼 예정.
정식으로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함께 손을 잡고 다니며 길거리 공연도 보는 등 어느 평범한 남녀처럼 데이트를 즐긴다고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운 현실 연인의 케미까지 느껴져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버스킹 장면에서는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남성듀오 멜로망스가 특별출연을 앞두고 있다. 멜로망스는 OST Part 3 ‘사랑하고 싶게 돼’에 참여하면서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에 극 중 지호와 세희가 보는 버스킹 공연의 가수로 출연하는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한층 달달해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멜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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