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부암동 복수자들'이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정애연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정애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부암동과 함께 한 2달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아ㅠㅠ"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한 스텝, 배우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부암동 복수자들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리고 김정윤 역에도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마지막까지 부암동과 함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애연이 네이비색 코트를 입고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다. 시크한 외모의 정애연은 귀걸이와 반지, 시계 등 극중 재벌 2세 김정윤의 럭셔리한 차림으로, 차갑고 도도한 정윤의 모습과 달리 윙크를 하는
팬들은 "너무 아쉬워요", "연기 좋았어요. 다음 작품으로 빨리 나와주세요.", "시크한 매력이 철철" 등 아쉬움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총 12부작인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1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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