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수상한 가수’가 오늘(16일) 시즌1을 마무리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는 인기스타들이 무대 뒤 ’진짜가수’의 ’복제가수’로 빙의해 무대를 꾸미는 음악예능이다.
한때 반짝했던 옛 가수부터 오랫동안 무명의 그늘에 지쳐 포기 직전인 가수,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던 만년 신인가수들끼리, 우리 주위에 숨겨진 수많은 실력 있는 가수들을 양지의 무대로 이끌어내는 책임육성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수상한 가수’는 그 동안 총 44팀의 가수들이 96번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6일방송하는 ‘수상한 가수’ 마지막회에서는 지난주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전상근을 비롯해 최근 ’수상한 가수’ 우승자인 ’콜리’ 김민선, 그리고 역대 우승자 3명 등 총 5명의 가수가 왕중왕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수상한 가수’에서 활약했던 진짜가수들을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시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쥐게 될 단 한 명의 진짜가수는 누구일지, ’수상한 가수’ 왕중왕전은 16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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