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스 어번 트위터 캡쳐 |
팝스타 키스 어번이 AMAs에서 뜻깊은 수상을 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Mnet을 통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가 생중계됐다.
이날 키스 어번은 컨트리 최우수 남자 아티스트를 포함한 3개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키스 어번은 시상식에 동석한 아내 니콜 키드먼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아내와 아이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스태프를 비롯한 거대한 팀이 나를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으며 팬들에게도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2017 AMAs'에서는 총 여덟 부문 노미네이트 된 브루노 마스를 비롯해 각각 다섯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체인스모커스,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에드 시런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AMAs'에는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퍼포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켈리 클락슨, 셀레나 고메즈, 다이아나 로스, 이매진 드래곤스, 핑크 등 퍼포머들이 '2017 AMAs'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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