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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아나운서. 사진l 장성규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포항 지진 이재민을 위해 기부 사실이 알려진 후,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SNS에 “약소한 기부로 너무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래서 행복하다. 하지만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든 건 나를 보고 기부에 동참했다는 동생들이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사실을 알렸다. 장 아나운서가 3년 부은 적금을 기부한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관종의 좋은 예’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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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 소식 알려진 후 재치있게 소감 전한 장성규 아나운서. 사진l 장성규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자신의 기부 기사와 그에 달린 댓글에 재치있는 답변을 써넣은 것. 한 네티즌의 ‘이런 참관종형 게시물 보고 바로 기부입금했습니다!!’라는 댓글에 “넌 내 브라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어 ‘멋지십니다 저도 곧 실행할게요~^^’라는 댓글에 “지금쯤 했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줬다고만생각했는데 #얻은게더많았던하루 #용기내길잘했다 성규 #피해 입으신분들 #힘내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소, JTBC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장성규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답지 않은 재치있고 밝은 에너지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갖춰 호감도를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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