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강다니엘 신드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에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을 마친 강다니엘은 “역시 무대가 제일 재미있다. 스케줄 중에 무대가 제일 재밌다”라며 4개월 차 신인 가수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20살 부산에서 올라와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리고 2년 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랩부터 깜찍한 외모, 파워풀한 춤 실력, 모든 매력을 갖추며, 예능, 광고 섭외 1순위로 자리잡혔다. 특히 잡지 표지 모델을 휩쓴 그는 시사 잡지 표지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해당 시사 잡지 관계자는 “북한 핵 도발 위기에 강다니엘이 표지로 등장한 것은 확실히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판매량이 가장 높은 부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미국이 미사일을 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강다니엘을 표지로 해도 되냐는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누구냐 생각했을
강다니엘은 자연스러운 매력과 남성미, 섹시함이 공존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호선 심리분석 전문가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면이 (강다니엘)에게 그대로 있다. 빈틈을 채워주고 싶고, 남성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사람 심장을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