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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판사판’ 2049시청률 1위 사진=SBS |
지난 22일 첫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23일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1,2회가 각각 7.8%(전국 6.9%)와 8.9%(전국 8.0%)를 기록했다. 7.5%에 그친 KBS2 ‘매드독’과 3.9%에 머문 MBC ‘돈꽃’ 재방송분을 따돌리고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오른 것이다.
또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는 각각 3.2%와 3.6%를 기록, 2.4%의 ‘매드독’과 0.6%의 ‘돈꽃’도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에 ‘이판사판’ 관계자는 “법원드라마의 첫선을 알린 ‘이판사판’은 판사인 정주가 법정에서 법복을 벗고, 심지어 피고인에게 위협까지 당하는 에피소드들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라며 “이는 그동안 법정 관련 드라마들의 딱딱함을 벗어난 새롭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에피소드였는데, 앞으로도 관심 있게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 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