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첫방] 짠내 풍기는 럭셔리 여행기, “슈퍼 그레잇!” 외칠까

↑ ‘짠내투어’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맨 김생민의 절약 정신이 이번에도 통할까.

25일 첫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무조건 아끼는 여행이 아니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즐기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 그레잇!”을 외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 개성 강한 출연자들이 합류해 짠내케미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짠내투어’에서는 김생민의 절약 정신이 아낌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생민은 최근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시청자들의 소비 습관을 철저하게 분석, 진지하고 현실적인 절약 꿀팁을 전했다.

특히 절약한 사례에는 ‘그뤠잇’을, 낭비한 사례에는 ‘스튜핏’을 외치며, 시청자들의 소비 습관을 날카로운 눈으로 지적하면서도 조언과 저축하는 방법을 기분 좋은 웃음과 함께 알려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최저가를 귀신같이 잡아내는 김생민의 활약을 토대로 ‘슈퍼 그레잇’한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탄생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