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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
30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 4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과 민지석(구원 분)이 의도치 않게 또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최고봉(고나연 분)을 대신 해 바람 핀 아내를 만나러 갔다. 상대가 다짜고짜 얼굴에 물을 끼얹자 최고야 역시 물잔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최고야가 물을 뿌리는 순간 여자가 피했고 뒤 테이블에 앉아있던 민지석이 물을 맞은 것.
민지석은 “이게 뭡니까”라고 분노했고, 최고야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의도하지 않았다는 최고야의 해명에도 민지석은 “사람 얼굴에 물 뿌려놓고 그런 게 아니라고 잡아떼면 답니까?”라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