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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기사 신세경 사진=흑기사 캡처 |
6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이 다사다난한 회사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는 어르신 여행객들을 모시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기내 반입이 안 되는 물품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어르신 여행객들을 달랬다.
험난한 하루는 계속됐다. 정해라는 회사로 찾아온 한 고객에게 폭행을 당했다.
고객은 “왜 아내 몰래 끊은 여행의 문자를 보낸 거냐”라며 문자메시지를
정해라는 “일본 호텔에서 보낸 것”이라며 “사과 안하냐. 저 CCTV 증거자료로 제출해서 당신 폭행 혐의로 고소할 거다”라고 소리쳤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