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가 저스틴 비버와의 만남을 반대하며 드러누웠다.
20일(한국시간) CBS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은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맨디 테피가 저스틴 비버와의 재결합에 불만을 제기했으며, 심지어는 스트레스로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측근에 의하면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만남에 스트레스를 호소 중”이라며 “여러가지 요인이 더해져 입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만남 자체보다 이별을 우려하고 있다. 과거 셀레나 고메즈는 비버와 헤어진 후 크게 괴로워했고, 이에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도 마음고생을 한 것.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는 딸이 같은 일을 되풀이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와는 반대되는 의견이다.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 패티 말렛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지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는 “아들이 내게 많은 것을 공유하지는 않는다”며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아들의 행보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9번째로 재결합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첫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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