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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최희서 이준익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
21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최희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시상식 논란 후 이준익 감독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최희서는 “논란이 있던 날 이준익 감독님에게 전화가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께서 ‘빡빡이 이름으로 가게라도 차려야겠다’”라면서 “격려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또 “이준익 감독님이 웃긴다고, 블랙코미디 같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떻게 보면 큰 선물일 수 있다. 그런 뉴스 자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더 화제가 됐지 않나. 하늘에서 주신 선물일 수도 있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10월 25일 개최
당시 의문의 남성은 이준익 감독을 ‘빡빡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최희서의 수상 소감이 길어지자 “그만합시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된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