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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향 송창의 박정아 강세정=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 68회에서는 강재욱(송창의 분)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대신 뺑소니 사고를 당하는 강재욱(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방에 없는 딸 한해솔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가 집 앞에서 강재욱과 한해솔이 뺑소니 차량에 치인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앞서 강재욱과 한지섭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별장에 만났지만 강재욱은 한해솔이 그려준 그림을 가지고 오겠다며 다시 집으로 나섰다. 이에 한지섭은 누군가에게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같은 시각 위선애(이휘향 분)도 측근을 사주해 강재욱을 한지섭으로 착각 해, 한해솔과 함께 있는 그를 뺑소니로 쳤다. 한해솔은 강재욱의 보호로 생명을 건졌지만 위중한 상태고, 강재욱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위선애는 사주한 측근에게 "재욱씨가 한지섭과 옷을 바꿔 입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한지섭이 아니라 재욱씨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위선애는 한지섭의 멱살을 잡으며 "내 계획 알고 네가 일부러 그런거지"라고 분노했다. 위선애는 "우리 재욱이가 죽었어.."라고 절규했다. 이에 한지섭은 그러기에 자신을 조용히 돌려보냈으면 됐을 일이
방송 말미 양미령(배정화 분)도 장례식장을 찾아와 눈물을 보였고, 진해림을 향해 "네 짓이지. 다 가만두지 않을 거다"고 분노했고 한지섭의 멱살을 잡고 “가면 놀이는 끝났다. 한지섭”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재욱 뺑소니 사고는 위선애가 아닌 진해림(박정아 분)의 계락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