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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김이나,신동엽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신동엽에 뒤지지 않는 19금 입담을 자랑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엄정화와 절친인 인기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이나가 신동엽에 지지 않는 19금 토크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MC 신동엽이 술버릇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엄정화는 “나는 김이나가 취한 걸 못봤다. 술도 못마시면서 맨 정신에 야한 소리를 잘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이나는 “사람들이 취했다고 생각하더라”라며 웃었다.
김희철은 “김이나는 표현의 음담패설, 신동엽은 짐승적인 음담패설”이라며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여자를 볼 때 어디를 보냐고 물어보면 가슴을 본다고 얘기한다. 따뜻한 가슴”이라고 말했고, 이에 김이나는 나도 중심이 서있는 남자가 좋다.”라고 맞받아치며 19금 토크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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