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효민은 국내 모 언론사 대표를 맡고 있는 A씨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우연한 기회에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중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효민은 한 매체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수수하고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3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이어 효민은 “다른 시작에 설레기도 하지만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동고동락했던 회사와의 이별에 마치 오랜 시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바로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기엔 겁이 나듯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일단 10년이란 시간 아낌없이 응원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꼭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