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송재희, 지소연 사진=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처제 부부와 경제 계획을 세웠다.
이날 송재희는 처제 부부에게 “돈을 각자 내는 거야?”라며 생활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처제 부부는 “우리는 월급을 모아서 생활비, 용돈, 고정 지출 분리했다”라며
송재희는 처제 부부가 고정 지출이 80, 90만 원이라고 하자 “전세 대출이 없지? 우리는 대출 이자만 해도 장난 아니지”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송재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관념이 없었다. 두 사람이 표도 만들고, 실천하는 것을 보니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