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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서현, 지현우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서현, 지현우가 강호동, 이경규과 함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에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소녀시대 10년 됐다. 저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각자 하고 싶은 꿈이 있지 않나”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좀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으로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인간 서주현으로서는 조금”이라며 “서른이 다되어가니까 제 인생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송 초반부터 지현우와 서현을 이어주던 강호동은 “두 사람은 운명인 것 같다. 집안이 음악과 연관
이에 서현은 “어머니가 플루트와 피아노 전공하셨다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셨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부모님이 레코드 가게 하셨다”며 음악과 연관된 집안임을 밝혔다.
계속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하자 서현은 결국 “그만해요”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