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539] 양정원 몰카범 검거, 범인은 누구? "미안하다. 한 번만 봐달라"
↑ 사진= mbn 연남동 캡쳐 |
‘연남동 539’ 열혈 형사 이종혁이 양정원과 오인혜 몰카범을 검거했습니다.
24일 방송된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연출 강훈,한율│작가 김진경,이지현)'에서는 형사 상봉태(이종혁 분)가 몰카범들을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상봉태는 양수리(양정원 분)의 헬스장 몰카 진범을 찾았습니다. 몰카 진범은 다름 아닌 헬스장 여성고객이었습니다.
이날 양수리(양정원 분)는 범인을 찾아 대면하게 됐습니다. 여성회원은 “미안해요.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애원했지만, 양수리는 애원을 거절했습니다.
↑ 사진= mbn 연남동 캡쳐 |
사건이 종결된 듯했지만, 윤이나 고교동창 정주윤(오인혜 분)의 몰카 수사 의뢰로 또 다른 사건을 맡게 됐습니다.
윤이나는 주윤에게 유출된 동영상 속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과 강제로 이별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윤이나는 상봉태에게 주윤의 전 남자친구를 수상해 하며 용의 선상에 올렸지만 주윤은 전 남자친구의 가족을 걱정하며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상봉태는 성폭행범의 신상을 뒷조사하다 우연히 주윤의 동영상을 보게 됐고, 전 남자친구가 몰카 상습범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성봉태는 주윤의 전 남자친구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취조를 하지만 알리바이가 입증되 체포할 수 없었습니다.
주윤의 몰카 피해 사건수사는 좁혀오는 듯 했지만, 주윤의 전 남자친구는 “누가 계속 정보를 유출하고 협박해서 무서워서 경찰서에 찾았다”며 죄를 자백했습니다.
때마침 취조실에서 발신자 ‘539’라는 번호에 전 남자친구를 협박하는 문자 메시지가 떴고, 상봉태는 “개인정보유출 및 협박범으로 발신자 539를 찾자”며 긴장감
'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입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