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신작 ‘커뮤터’, 해외 박스오피스 1위...‘흥행 돌풍’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감독 자움 콜렛 세라,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가 해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커뮤터'는 국내보다 먼저 개봉한 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에서 '논스톱'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고 화려한 박스오피스 데뷔를 알린 데 이어, 강력한 흥행 기세를 몰아 쟁쟁한 경쟁작인 '쥬만지: 새로운 세계', '코코' 등을 제치고 해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덴마크와 폴란드, 루마니아를 포함한 다수의 유럽 국가에서 '논스톱'과 '테이큰2'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넘어서며 리암 니슨의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커뮤터'는 아시아 지역인 대만과 필리핀에서도 '논스톱'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국내 흥행 성적에도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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