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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과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이 LA로 동반출국 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지난해 11월 귀국 이후 결혼과 개인 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 LA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배지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류현진과 함께한 태국 푸켓
한편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06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괴물 좌완투수'로 불렸다. 2013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 LA 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 중이다.
배지현은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