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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가 오늘(2일) 첫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36번 째 시즌인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은 ‘2018 극지정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칠레 파타고니아의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을 담는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강추위 속에서 마주한 순백의 빙하, 해발 5000m의 고산지대 그리고 극지의 신비롭고 웅장한 대자연과 부딪히게 된 병만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백수진 PD는 “제작진과 스태프들까지도 고산병, 저체온증 등을 같이 느끼면서 촬영했다”면서 “내가 갔었던 6~7번의 정글 촬영 중에서 가장 극한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역대급 생존을 예고하기도 했다.
극한의 날씨에서 병만족은 어떤 방식으로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는 김승수, 홍진영, 동준, JR, 정채연, 민혁이 전반 팀으로 참여했으며, 후반팀으로는 김성령,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로운, 김진경이 활약한다.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