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7일 방송된 KBS '미워도 사랑해'62회에서는 정근섭(이병준 분)이 반성을 모르고 김행자(송옥숙 분)의 식구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정(전미선 분)이 정근섭이 김행자를 빼돌리려고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길은조(표예진 분)과 홍석표(이성열 분)은 정근섭이 김행자를 빼돌리기 전 이 둘을 다행히 발견 할 수 있었다.
정근섭은 오히려 본인은 정당한 방법으로 퇴원 수숙을 한 것이라고 말했고, 길은조는 "당당하다면서 왜 몰래 가는거냐"고 분노했고, 그런 정근섭은 길은조에게 손찌검까지 하려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김행자는 다행히도 집으로 돌아왔지만 정근섭은 그를 방 안에 감금하고 길은조 길은정도 근처에 오지 못하게 했다. 김행자는 간병인에게 난동을 피웠고 정근섭에게 밥반찬을 던지는 등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보였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