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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송옥숙 감시하려 몰카 설치 ‘후안무치 끝판왕’

기사입력 2018-02-15 21:16 l 최종수정 2018-02-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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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 송옥숙과 표예진을 감시하려고 몰카를 설치했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정근섭(이병준 분)의 악행이 도를 넘어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송옥숙 분)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며 조금씩 회복하는 듯했다. 그는 “내가 내 이름을 거기에 썼다"면서 계약서에 서명한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정근섭(이병준 분)이 바짝 긴장해 되물었지만 “재미없다”면서 더 이상 기억해내지 못했다.
이에 박보금(윤사봉 분)이 김행자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앨범을 찾았지만 길은정(전미선 분)은 “할 일이나 하고 가라”며 박보금을 견제했다. 앞서 길은정은 정근섭으로부터 “은조가 무슨 일을 꾸미는지만 알려 달라. 그러면 행자씨 옛집을 고모님한테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흔들리고 있었다.
한편 동미애(이아현 분)와 장정숙(박명신 분)은 혼수와 예단 문제로 고성이 오갔다. 동미애는 김행자의 돈을 펑펑 쓰는 장정숙에게 “구린 돈을 쓴다”며 무시했고, 분노한 장정숙은 "돈보고 은조랑 잘 해보려다가 돈에 정신 팔려 인우한테 온 거 모를 줄 아냐”면서 동미애와 변부식을 “구린 돈에 들러붙는 똥파리 모자”라고 독설했다. 결국 두 사람은 머리채를 붙잡고 난투극을 벌였다.
그 시각, 저녁 데이트를 하려던 변부식과 정인우는 양가 모친의 싸움을 말리며 “자꾸 이런 일 생기기 전에 빨리 결혼하자”고 다짐했다. 이에 정인우는 “오빠만 흔들리지 않으면 상관없다”고 안도했다.
그런가 하면 홍석표(이성열 분)는 과거 자신의 공황장애가 시작됐던 화장품 매장을 찾아갔다. 그 매장의 사장은 홍석표의 모친을 기억했고 김행자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말해줬다. 그는 “사채업자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김행자는 돈에 관한 집착이 아주 심했다. 회장님이 그 여자 돈 한 번 썼다가 이 가게를 날릴 뻔했다. 다행히 첫 제품이 성공해서 살아남았다. 막 시작한 지니어스까지 김행자 손에 넘어 갈뻔 했다"고 전했다.
이에 홍석표가 “다른 사람과 착각한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 사장은 "회장님도 힘들고, 회장님 남편분도 돌아가시고, 아들이 가장 힘들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홍석표는 돌아가는 길에 길은조(표예진 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길은조는 박보금(윤사봉 분)을 통해 김행자가 조금씩 기억이 돌아온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반면, 정인우는 정근섭에게 "아줌마,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 날 아는 눈빛이었다. 저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 뒤통수치면 어쩌냐"고 걱정했다. 이에 정근섭은 김행자와 길은조를 감시하려고 안방에 몰카를 설치했다고 안심시켰다. 그는 “내가 머리 하나는 타고 났다. 내가 일자무식 김행자에게 당할 사람 같냐”라며 후안무치하게 말했다. 게다가 그는 김행자가 기억을 되찾지 못하도록 이사할 때 앨범을 없앴다고 덧붙였다.
마침 귀가한 정인정(윤지유 분)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길명조(고병완 분)에게 알려줬다. 정인정은 흥분한 길명조에게 “흥분할 일이 아니다. 불순한 의도라면 몰카를 역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길은정은 정인정이 아군이란 사실을 모르는 바. 길명조와 정인정 사이를 뜯어말리며 정인정을 집에서 쫒아내려고 했고, 정근섭은 오히려 길명조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큰 소리쳤다. 서로 제 집이라고 싸우는 사이, 김행자가 “시끄러워. 다들 그만해”라고 소리치고 충격에 쓰러졌다.
설상가상, 만취한 장정숙이 김행자의 집에 들이닥쳐 딸들에게 분노하며 “너희 나중에 나 죽으면 후회한다”고 원망했고, 김행자에게 "김사장, 진짜 미안해. 대신에 내가 벌이란 벌은 다 받을게"라며 사과했다. 김행자는 그런 장정숙의 손을 붙잡고 한 침대에서 잤고 정근섭은 그 모습에 기막혀했다.
홍석표는 구종희(송유현

분)의 말대로 김행자와 제 부모의 악연에 갈등하다가 구충서(김법래 분)로부터 “그때 일은 나도, 종희도 잘 모른다”고 사실 확인하며 구종희가 이간질한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방송 말미, 길명조가 길은조, 길은정을 마당으로 불러 정근섭이 안방에 몰카를 설치했다고 알려 경악한 가운데, 한혜린이 세 사람을 의심하며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져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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