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 고성희, 이보영 사진=tvN ‘마더’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자영(고성희 분)이 혜나(허율 분)를 발견하고 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영은 수진(이보영 분)의 집 앞에 찾아왔다. 자영은 집 앞에서 혜나를 발견하고 애타게 불렀으나 혜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홍희(남기애 분)네 미용실에 들어간 것을 본 자영은 “어딨어. 여기로 들어가는 거 봤어. 어딨어, 내 딸 혜나”라며 미용실 곳곳을 샅샅이 살폈다.
이어 수진을 발견한 자영은 “당신 강수진 맞지? 내 딸 훔쳐간 여자. 당신 나한테 할 말 있어? 멀쩡한
계속해서 자영은 “혜나야 나와. 엄마 왔다니까”라며 소리쳤고, 이를 본 홍희는 “애기 엄마. 애기도 놀라 쓸텐데 소리 지르면 놀라 무서워서 나오겠어?”라며 자영을 진정시켰다. 차분해진 자영은 과거를 회상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