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 김유정. 사진|스타투데이 DB |
배우 유선이 김유정의 쾌유를 기원했다.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26일 "김유정이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의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됐다"면서 "김유정이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유정이 최근 체력 저하로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라 말했다.
↑ 유선 게시물. 사진|유선 SNS |
유선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대본과 함께 김유정의 계정을 태그하며 “인연은 참 소중합니다. 그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하고 기다려주는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 그 마음 느끼며 빨리 쾌유하길. 더 밝고 힘찬 모습으로 우리 팀 그대로 다시 뭉칠 날을 기다립니다. 힘내. 우리 소중한 오솔이. 일단 뜨겁게 파이팅. 우린 더 뜨겁게 돌아옵니다! 반드시”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따뜻한 배려와 응원이 너무 보기 좋다”, “어서 만나고 싶은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로, 2018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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