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최수종 “♥하희라, 첫 만남 때부터 관심 있었다”

↑ 해피투게더3 최수종 하희라 사진=해투3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투게더3’ 최수종이 하희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와 비밀 연애를 한 점에 대해 “처음 만난 게 ‘젊음의 행진’에서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그때부터 관심 갖고 있다가 영화를 찍는데 감독이 여배우 누구 했으면 좋겠냐고 해서 하희라 씨라고 답했다”라고 설명했다.

하희라와 함께 작업한 영화가 운 좋게 히트를 쳤다는 그는 “그 다음에도 영화가 계속 들어왔다. 그래서 또 하희라 씨랑 또 찍었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세 번째 캐스팅은 다른 여배우하고 하라고 안한다고 했다. 그래서 하희라 씨와 네 편을 연달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