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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집 컴퓨터의 키보드가 설거지를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이,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를 도와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휘재가 분리수거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쌍둥이는 고무 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릇 설거지가 끝나자 쌍둥이는 스폰지를 들고 지워지지 않았던 벽의 낙서를 지우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낙서가 지워지지 않아 고민하던 서준이는 갑자기 옆에 있던 컴퓨터에 눈길을 돌렸다. 자신들이 키보드에 해
하지만 서준이는 넘치는 열정으로 결국 키보드에 물을 뿌리고 스펀지로 박박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서언이는 키보드를 보며 "진짜 하얘졌다"며 감탄했고, 아빠 방에 있던 헬맷까지 서준이에게 설거지하라고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