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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박세리는 냉장고에 맥주와 소주는 물론 중국 술, 일본 술, 샴페인, 와인, 모히토까지 여러 종류의 술이 있었다. “주종을 가리지 않는 것 같다”는 말에 박세리는 “제가 먹든 못 먹든 항상 눈에 보여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그게 꾼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의 냉장고에는 생참치 트러플 오일 등 고급 재료들도 가득했다. 특히 트러플 오일 사이에 숙취해소 음료가 놓여 있어 진행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만큼 소중한가 보다”는 다소 짓궂은 말에 박세리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박세리는 로퍼트 셰프의 '세리볼 나이스샷'을 먼저 시식했다. MC 김성주는 쉬지 않고 맛있게 시식을 하는 박세리를 보고, "처음에는 체면 차리면서 드시려다가 계속 들어가신다"고 말했다. MC 안정환 또한 "우리가 다른 얘기하고 있으면 계속 드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한편, 박세리는 계속해서 레이먼킴의 음식을 맛보다가 "좀 짜다"고 말해, 또 한 번 레이먼킴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김성주가 "어디가 짜냐"고 묻자, 박세리는 "고기가 짜다"고 답했다. 이에 김풍 작가는 "반대편은 안 짜다"며 레이먼킴을 응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