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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청순 단아의 정석을 선보인다.
한혜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극중 남현주 캐릭터 컷에서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청초한 여신미를 뽐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베이직한 스타일링에 화사하게 포인트를 줘 단아하고도 포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한혜진의 스타일리스트는 “현주는 내성적이면서도 가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라며 “이에 극중 이미지에 맞게 최대한 단정하고 베이직한 룩으로 스타일링 하는데 초점을 뒀다. 화려한 의상은 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포인트를 맞춰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그리고 연한 파스텔 계열의 의상으로 전반적인 스타일 컬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절제되면서도 현실 가능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려 한다”고 덧붙였다.
극중 남현주는 침체에 빠진 남편 김도영(
한혜진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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