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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치열한 성장기, 동시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인투 너 나잇’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인투 더 나잇(Into the Night)’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열린 가운데 차은우는 “사는 건 개개인의 소소한 사투라고 생각한다”며 “나 역시 각종 징그러운 것들과 사투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사투한다. 요즘의 청춘들도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고 공감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품을 연출한 갈재민 감독 역시 이날 자리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응원과 따뜻한 시선을 당부하는 한편, 밴드 모노톤즈 이야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영화는 데뷔 20년차 뮤지션 차승우가 밴드 노브레인, 문샤이너스를 거쳐
앞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뜨거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는다.
오는 29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