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측 “이태임, 지난달 개인사유로 자진하차…2월5일 마지막”(공식)

↑ 이태임 ‘비행소녀’ 자진하차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태임이 MBN ‘비행소녀’에서 자진하차했다.

19일 ‘비행소녀’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태임이 지난달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해 11월 ‘비행소녀’에 합류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인 사유로 자진 하차를 요청했다.

이로 인해 ‘비행소녀’ 지난 2월 5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이태임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앞서 이태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이태임 측 관계자는 “현재 SNS글과 관련해 상황 파악 중이다”라면서 “소속사와 협의없이 올린 글”이라고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