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워너원, TV출연자 화제성 1위…2·3위 시우민·박보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나왔다 하면 화제다. ‘슈가맨 시즌 2’에 출연한 워너원이 비드라마 TV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연구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2일 비드라마 TV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의 방송 출연자와 주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 등의 누리꾼 반응을 분석했다.
1위를 거머쥔 것은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시즌 2’에 출연한 워너원. 이날 워너원은 이혜영의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무대를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했다.

↑ 비드라마TV 출연자 화제성 TOP 10. 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

2위는 tvN ‘인생술집’에서 여심 스틸 소주 광고와 어른 댄스 개인기로 매력을 뽐낸 엑소 시우민.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 비주얼 남매로 활약한 박보검과 윤아는 3위와 10위에 각각 올랐다.
MBC ’무한도전’은 10위권 내에 무려 3명의 출연자와 2개의 이슈로 이름을 올렸다. 종영이 공식화되어 시청자의 아쉬움이 지속된 ‘막방’ 이슈가 4위를 기록했고,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 출연으로 이슈가 된 ‘컬링’은 6위에 진입했다. 이외에 유재석은 5위, 김태호PD는 7위, 박명수는 9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워커홀릭 일상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빅뱅 승리는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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