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수(이광수)가 오양촌(배성우)에게 아버지의 부재를 고백했다.
2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다음날 같이 출근한 염상수와 오양촌의 모습이 나왔다. 경찰서에 출근해서 옷을 갈아 입던 염상수는 오양촌에게 "제가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한마디 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오양촌은 "아버지한테 잘하라고? 응, 그거 너가 신경쓸 일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오양촌은 아침에 염상수와 밥을 먹을 때, 아버지에게 화를 냈었다. 아버지는 결국 밥상을 엎었고 그 모습을 염상수는 지켜보고 있었다.
염상수는 "아뇨, 저 말할래요. 아버지에게 잘하세요"라고 꿋꿋이 오양촌에게 말했다. 오양촌은 "너나 니 아버지한테 잘하세요"라고 화를 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