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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가 가족이엔티(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재희는 ‘쾌걸춘향’, ‘마녀유희’ 등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메이퀸’, ‘가족을 지켜라’와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tvN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 시즌2’ 등에 출연해 내공 있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영화 ‘일장풍화설월적사’라는 영화에 출연,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과 호흡을 맞추는 등 중화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최근 배우 재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랫동안 지켜봐 온 재희가 가족이엔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다양한 표정과 눈빛 연기를 구사하는 재희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좋은 활동할 수 있도록 그만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재희와 가족이엔티가 끈끈한 우정을 오랫동안 깊게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희 역
한편 가족이엔티에는 손병호와 최대성 등이 소속돼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