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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밤만 재워줘’ 사진=하룻밤반 재워줘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영국으로 향한 김종민, 이선빈이 옥스퍼드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 이선빈은 우연히 옥스퍼드 대학교 한인 재학생인 에스더를 만나 캠퍼스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두 사람은 에스더를 따라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식당으로 향했고, 여기서 에스더의 외국인 친구 아루니마를 만났다. 김종민은 아루니마에게 “K팝을 아냐”고 물었다. 이에 아루니마는 “BTS(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에스더는 “교내에서 K팝만 듣는 날도 있다. 주1회 K팝 데이를 지정했다”면서 “특히 레드벨벳, 블랙핑크
이를 들은 이선빈은 에스더와 아루니마에게 김종민을 가리키며 “방금 말한 분들의 대선배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에스더와 아루니마는 이후 KBS2 ‘1박2일’을 언급하자 뒤늦게 김종민을 알아보며 “이분이 그 분이냐”며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