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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수. 사진|사우스타운 |
래퍼 정상수가 구속을 면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7일 서울남부지법은 정상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
정상수는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술에 취해 피해자 A씨와 B씨의 얼굴과 배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정상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에도 지구대에서 난동을 피워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정상수는 음주운전 및 폭행시비 등 지난 1년 내 5차례 경찰에 체포됐다.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측은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정상수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정상수가 구속을 면하며 누리꾼들이 질타를 보내고 있다. “상습범인데 말이 되냐”, “도주는 몰라도 재범률이 굉
정상수는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며 데뷔한 래퍼.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3, 4, 5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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