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누나’ 손예진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
2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X 앞터V’가 방송됐다.
이날 손예진은 “연애라는 게 단계가 있지 않나. 고백하기 전의 설렘, 마음을 확인했을 때의 희열, 정말 사랑에 빠지는 짧은 순간과 그 시간이 지나면서 장애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저희 드라마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이 담겨 있다”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소개했다.
이어 “사랑에 대한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어서 보시는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실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여기에 정해인은 “첫 방송을 앞두고 너무 떨린다. 첫 날 분량이 길어서 10시45분에 시작하는데, 긴 시간만큼 어떻게 풀어질지 떨리고 궁금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손예진 역시 “저도 마찬가지도 떨린다. 5년 만에 드라마를 하는 거라 잘 돼야 할 텐데”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월 30일 첫 방송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