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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출장뷔페를 포착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기 위해 연희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미가 경호원에게 “인터뷰를 하러 왔다. 약속은 따로 못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취재 차 왔다"고 했지만 "사전에 약속이 없으면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사저 앞에는 유명호텔의 대형 트럭이 있었고 요리사 복장의 남성과 호텔 지배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사저 앞에서 집회 중이던 보수단체의 말에 따르면 이날은 이순자
이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해당 호텔에 출장뷔페 서비스를 문의했고, 호텔 측은 "(출장비용이) 최소 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대통령도 이용하냐는 질문에 호텔 측은 “그 분도 많이 오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강유미는 "29만원밖에 없는 분께서, 돈이 꽤 들텐데"라고 말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