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김학철. 사진|SBS 보는 라디오 |
배우 김학철이 노홍철과 사돈 사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에 출연한 김학철과 지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학철은 “(관객) 300만을 돌파하면 범부춤을 추겠다. (범부는) 수확을 기뻐하며 농부들이 추는 춤이다. 연극하며 배웠는데 쉬워 보여도 역동적이다”고 설명하며 범부춤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클럽에서 추면 열광하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DJ 정찬우·김태균은 “클럽에 가냐”고 질문했고, 김학철은 “최근까지 갔다가 나이제한에 걸렸다. 그런데 촬영이 있냐고 하면서 들여보내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철은 노홍철과 사돈 사이라고도 알렸다. “노홍철과 사돈이다. ‘무한도전’에 출연해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있다. 노홍철 친형 노성철과 제 조카딸이 결혼한 사이다”고 말해 이목을
한편 ‘살인소설’은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된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 분)과 별장에 방문해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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