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인기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을 4일(오늘) 밤 11시에 첫방송한다. 배우 정일우와 진세연이 주연으로 나선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미다스의 손’ 차세대 까도남 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
특히 정일우(최세훈 역)와 진세연(유이령 역), 이시언(허실장 역), 보라(민주 역) 등 대세 특급 라인업으로 중국 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이다. 중국 온라인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돼 3억뷰를 돌파한 기록을 갖고 있다. 여기에 이시언, 정상훈, 문세윤, 안세하 등 개성파 연기자들도 가세한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첫 시청 포인트는 극과 극 캐릭터들의 신선한 러브 스토리다. 전혀 다른 상극의 두 남녀가 만나 펼치는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가 독특한 재미와 신선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정도 잘났으면 성격 있어도 되잖아?”를 외치며 자신밖에 모르고 제 잘난 맛에 사는 ‘차세대 까도남’ CEO 세훈과 “남녀칠세부동석이 옳다”고 배워 온 유교집안 출신의 ‘산골 순수 철벽녀’ 이령, 정반대의 대척점에 서 있는 두 사람의 기묘한 조화가 보는 이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외모, 능력, 스펙, 돈, 명예 등 모든 걸 다 갖췄고, 그래서 사랑도 남다르게 할 것만 같은 그의 품격 있는 연애 스킬을 전수한다. 누구나 알고
특히 정일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는 물론 처음 겪어보는 짝사랑의 떨림과 열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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