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추행 의혹’ MBC 드라마 PD 해고 사진=MBC 로고 |
MBC는 4일 드라마 PD A씨를 지난 3일자로 해고했다고 밝혔다. A씨의 징계 사유는 취업 규칙 위반이다.
MBC에서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일산MBC의 편집실에서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았다.
이후 성추행 사실이 알려졌고, A씨는 지난 1월부터 대기 발령 상태로 업무에서 배제됐다.
앞서 MBC는 “드라마 PD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이어 “문화방송은 지금까지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왔고, 이번 사안도 동일한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