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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들꽃영화상이 오는 12일 개최된다.
제5회 들꽃영화상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다.
영화인들이 한 데 모여 저예산 독립영화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보내는 이날 시상식에서
권해효, 구교환, 기주봉, 김선영, 남연우, 박종환, 오승환, 이민지, 정하담 등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들꽃영화상은 예산 독립영화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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