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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첫 내한으로, 화제에 올랐다.
11일 오후 2시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영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날 오전 먼저 입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팬들이 선물한 꽃다발을 받는가 하면 사인 요청에도 응하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의 야심작 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았다.
이번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첫 내한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BBC 드라마 ‘셜록’으로 전세계적 인기를 끈 배우.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노예12년',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얻었다.
컴버배치의 첫 공식일정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다.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그는 이날 오후 5시 50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사회를 맡은 가수 마이크로닷과 실시간 생중계로 팬들과 캐릭터에 대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한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야외공간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내한 레드카펫 이벤트를 개최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어벤져스’의 세번째 영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마블 히어로 31명이 총출동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로키’ 톰 히들스턴,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가 출연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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