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미 국회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질문특보 강유미의 하드캐리 활약이 돋보이는 코너, ‘흑터뷰’에서 강특보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점검하기 위해 다시 국회에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너는 ‘탕탕’ 소리가 나야할 본회의장은 툭하면 ‘텅텅’, 앉아있는 자리보다 비어있는 자리가 많다는데, 출석하는 자는 누구고, 결석하는 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강유미 특보는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 의원들을 찾아가 개근상을 전달하고, 반면 당내 출석률 꼴찌를 기록한 의원들에게 접촉을 시도, 결석 이유를 캐묻는 고
국회의원의 출석이나 입법 활동을 강제하는 조항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과연 출석도 하지 않는 의원들이 세비에 걸맞은 일을 하는 것인지 국회의원의 국회 본회의 출석의 의미를 따져봤다.
특히 강특보가 출몰한 국회는 경계 비상 발령이 발효되고, 강유미 대응 매뉴얼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