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최근 중국 청두와 홍콩, 방콕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tvN '집밥 백선생'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13일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현지인들만 다닐 법한 골목에 자리한 음식점과, 그들 사이에서 음식을 맛보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자욱한 연기와 가로등 불빛 등 외국의 한 길거리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배경이 백종원의 소탈한 매력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하는 백종원의 표정에서 음식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현지인들이 실제로 가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에는 그들의 삶과 문화가 녹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는 세계 각 도시의 길거리
한편,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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